설악산 상봉 신선봉 비박산행 2020.9.5~9.6
지난 8월 가족과 여름휴가때 새벽에 올랐던 성인봉을 상봉 신선봉의 그 산 자체에 매료되어 이번에는 처음 비박을 가는 친구와 함께 비박산행으로 나섰다... ㅇ 화암사-성인봉-상봉(비박)-화암재-신선봉-화암재-화암사(9시간30분, 13KM) - 화암사에서 상봉구간은 5시간 소요되는 힘든산행, 애초생각보다 산세가 험해 무거운배낭을 매고 상봉을 거쳐 신선봉 비박지까지 갈수있을까라는 걱정을 지울수 없었던중 지나가는 산객이 신선봉에는 이미 텐트칠자리가 없다는 말에 상봉에서 1박해야만 했다.. 지금생각해보니 상봉에서 비박 대만족이다... 좁은장소에서 많은 산객이 하루를 보내는것은 서로가 피곤하다 - 다음날 화암재로 하산후 신선봉까지 산행은 비교적 수월한 산행... 1시간30분 소요 - 신선봉에서 화암재 화암사로 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