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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인왕산 2021.1.30(토)

안산 인왕산을 친구들과 다녀왔다 독립문역에서 친구들을 만나 산행을 시작 안산과 인왕산을 거쳐 홍제동으로 하산... 독립문-안산거북바위-무악재하늘다리-인왕정-사랑바위-인왕산-기차바위-홍제동 안산과 인왕산 오르기가 만만치 않았다.. 더욱이 빈번하게 풍광을 사진에 담느라 일행과 지체되어 따라가느라 무척이나 힘든 산행이었다....

산행 2021.01.31

용문산 비박산행 2020.10.24~10.25

주차장에서 용문사를 거쳐 능선길로 정상에 올라 1박하고 계곡길로 하산.... 가을단풍은 어느새 절정을 지난듯하고 때이른 추위로 텐트칠때부터 추워서 식사후 텐트속에 들어가 일찍 잠을 청했다 산꼭대기에 있는 중계기인지 군시설인지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내내 소음이 들렸다 그래도 데크비박지는 아늑하고 바람이 없어 소음에 잠을 설쳤지만... 아침에 몸이 개운해서 좋았다...

비박산행 2020.10.26

문경 조령산 비박산행 2020.10.2 ~ 10.3

ㅇ 10.2 : 이화령-조령샘-조령산-신선암봉-깃대봉-조령제3관문(비박.10KM) ㅇ 10.3 : 제3관문-제2관문-제1관문-주차장(7KM). 총거리 17KM - 주차장에서 택시(18천원)로 이화령이동 귀가 ㅇ 계획은 조령산 주흘산 종주비박산행이었으나 거리 체력적으로 종주산행은 무리...조령산산행으로 만족.... ㅇ 이화령에서 조령산구간은 비교적 쉬운산행으로 연휴기간이라 가족과 함께한 산객이 많이 보였다 ㅇ 신선암봉에서 1.2KM 구간은 암릉구간으로 힘들고 위험하고 주의를 요하는 구간이었다... ㅇ 이화령을 시작으로 깃대봉부근에서 비박하려고 했으나 흡족한 비박장소는 없었다...

비박산행 2020.10.04

설악산 상봉 신선봉 비박산행 2020.9.5~9.6

지난 8월 가족과 여름휴가때 새벽에 올랐던 성인봉을 상봉 신선봉의 그 산 자체에 매료되어 이번에는 처음 비박을 가는 친구와 함께 비박산행으로 나섰다... ㅇ 화암사-성인봉-상봉(비박)-화암재-신선봉-화암재-화암사(9시간30분, 13KM) - 화암사에서 상봉구간은 5시간 소요되는 힘든산행, 애초생각보다 산세가 험해 무거운배낭을 매고 상봉을 거쳐 신선봉 비박지까지 갈수있을까라는 걱정을 지울수 없었던중 지나가는 산객이 신선봉에는 이미 텐트칠자리가 없다는 말에 상봉에서 1박해야만 했다.. 지금생각해보니 상봉에서 비박 대만족이다... 좁은장소에서 많은 산객이 하루를 보내는것은 서로가 피곤하다 - 다음날 화암재로 하산후 신선봉까지 산행은 비교적 수월한 산행... 1시간30분 소요 - 신선봉에서 화암재 화암사로 하산..

비박산행 2020.09.08

설악 신선대(성인대) 2020. 8. 23(일)

가족과 속초 여름휴가 3일차 이른아침... 잠에서 깨어나니 오전 5시반 무의식적으로 향한것이 신선대(성인대)... 어제 가족과 화엄사를 둘러보고 왔지만 저절로 숙소에서 차를 급히 몰아 이곳에 오니 오전 6시....평소 비박산행하고 싶었던곳이라 그냥 지나치기는 내심 싫었나 보다 비박산행도 좋지만 이날 산행자체로 만족한다... 눈으로 본 울산바위 전경 황홀하고 신비스럽다 산객이 한사람도 보이지 않아서 더욱더 그렇다... 화암사-수바위-시루떡바위-신선대(성인대)-화암사

산행 2020.08.25

시흥 소래산 2020. 8. 8(토)

오늘은 친구들과 소래산(300M) 우중산행이다 이번에도 맨발산행... 돌맹이 밟을때는 고통을 느끼지만 빗물에 젖은 흙길에서는 행복이다 한시간여 산행후 정상에 닿은다... 뒤따라오는 친구들을 기다리며 인천의 유명한 막걸리 소성주로 목울 축인다... 하산 뒷풀이는 하오고개에 있는 친구가게에서 친구가 내준 오리고기에 인삼주와 더덕주로 오늘의 피로를 푼다....

산행 2020.08.09

3년전 구매한 물이새는 수낭 교환....

3년전 일이다 * 버뉴 수낭(1.5l)을 사당에 있는 고캠프에서 구매하였다 수원에 있는 집에 와서 물을 담아보니 새는 것이다... 바쁘기도하고 당장 쓸필요가 없고해서 클레임전화도 않하고 있었다 (사실 일본 북알프스 가기위해 준비해두는 장비중 하나이다..) 마침 친구가 비박산행에 입문한다기에 여러가지 장비를 이곳에서 구입하게 되었는데.... 사장님한테 전화가 온다 신청한 물품에 재고가 없단다... 다른제품으로 선택하면서 수낭예기를 했다 흔쾌히 래방하면 교환해 준단다 몇주후 시간이 되서 동일제품으로 교환해 주셨다. (사실 남편인듯 사장은 두고가면 AS해 주겠다는데 수원에서 또 와야한단 말인가 내가 큰소리를 내려고하는 찰라에 여자 사장이 바꿔준다....) 나를 믿고 교환해준 분에게 감사드린다... 간김에 매장..

장비 2020.08.09

양평 용문산 백운봉 비박산행 2020.7.25 ~ 7.26(3)

7.26(일요일) 바람이 세차게 불어 춥고 옆텐트 타프소리가 밤새 신경이 쓰였지만 자장가삼아 안락하고 편안한 밤을 보냈다. 그만큼 어제 산행이 고단했었나 보다... 일찌감치 기상해서 신선한 분위기, 조망을 즐기고... 7시에 하산을 했다 겨울산행에 비해 장비도 가벼워 하산준비가 신속한편이다.... (이번산행의 옥의티는 아끼는 장비하나가 없어졌다는것... 남의물건에 욕심을내는 이는 진정한 산악인이 아닌데...)

비박산행 2020.07.27

양평 용문산 백운봉 비박산행 2020.7.25 ~ 7.26(1)

7.25(토요일) 3개월만에 비박산행이다. 산행지는 조망이 좋기로 유명한 용문산 백운봉.... 사실 강화마니산과 백운봉을 사이에 두고 마음속에서 어느곳을 갈까요? 선택해 결정된곳이다 4년여만에 찾아간곳..... 용문산자연휴양림을 기점으로 두리봉 헬기장 백운봉 정상이 오늘의 산행코스...두리봉을 오르다 계속된 비로 길이 희미해져 길을 잃어 능선을 치고 올라가다 미끄러지는 등 힘들게 두리봉을 거쳐 헬기장 그리고 정상에 3시간 남짓 걸렸다... 4년전보다는 산행이 조금 수월했다고 생각된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비온후 맑게 개인날이라 더욱 조망이 원더풀!!! 그리고 일몰조망도 가히 환상이다.....

비박산행 2020.07.27

인천 월미도 2020. 7. 4(토)

연안부두 회무침이 생각나서.. 수원에서 내고향 인천으로... 한그릇먹고 오랫만에 월미도에서 하루를 즐긴다 이날 마침 간 시간이 만조시간이라 바닷바람도 시원하다... 어린시절 이곳에서 망둥이 낚시도 하고... 세월이 꽤나 흘러 옛모습은 찾을수 없지만 수원에는 없은 바다내음과 자연스러운 낭만이 있어서 좋다... 영종도 아파트 그리고 가운데 멀리 강화 마니산 그리고 우측에 작약도가 보인다

나의 이야기 2020.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