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말인데도 1400M 고지이다 보니 겨울날씨 못지않게 몹시 춥다 사실 비박배낭메고 산행다닌중에 이번 화악산이 최고 높이의 산이다 겨울산행장비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무게가 역시 만만치 않다 (이번산행에 베낭에 지고간 장비 의류 음식등 LIST UP 해보니 60여가지가 된다 그러니 아니 무거울수밖에 없다...) 친구는 여벌옷도 장갑도 안가지고 와서 매우 춥단다 나보고 가지고 오라고 안했다고 불평을 한다 불행하게도 정상에서는 매우 춥고 안개로 인해서 아침 조망이 없다... 용수동종점에서 목동터미날까지 가는 버스가 10:10에 있어 분주히 내려갈 준비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