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좋다

2주전 다녀온 오서산 2번째 송년비박산행

상담주차장-정암사-구 오서정 원점회기 산행 정암사입구 1박하기 좋은 장소... 바람이 세다 데크 조망도 좋고 비박지로 단연코 손색이 없지만 쓰레기 많은게 흠.... 상담주차장에서 10여분 와서 본 오서산 전경.. 포란형 산세라고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으나 포근하고 아늑한 산세임은 틀림..

용문산 백운봉 비박 용문산 종주산행, 나의 4번째 비박산행 세수골-백년약수-헬기장-백운봉-함왕봉-장군봉-용문산정상-용문사 백운봉에서 용문산 구간은 등산로가 분간이 않되 힘든 산행이었다(초보자 금지) 한국의 마테호른이라고 불러지는 백운봉이 보인다.. 오늘 산행 및 비박할곳 헬기장.... 맷돼지 출몰지역이란다.... 백운봉 그동안 내가 산행했던곳 중 이곳 조망이 감히 NO1!!!!...BEST OF BEST 저밑에 헬기장이 보인다 세수골에서 올라온 등로... 운이 좋게 비박데크를 차지했다...(데크2군데로 3개 텐트가능) 용문산 정상 군부대 야경 양평시내 야경 내일 종주할 구간... 함옹봉 장군봉 용문산...암릉구간에서 길 잃을뻔했다... 되돌아본 용문봉 저멀리 어제 비박한 백운봉이 보인다

용문산 도일봉 나의 3번째 비박산행 백운봉(좌측)과 중앙에 용문산이 보인다.... 바람소리 나무스치는소리 풀벌레소리에.... 비박에 익숙치 못한 나를 내내 잠못들게하는 무섭기도한 힘든밤 이었다

나의 최초 비박산행 입문... 강화 혈구산...

아들과 함께한 고대산 비박산행....... 비박 6번째산행 이걸보고 직장동료가 얘기해서 알았다. 잭다니얼은 미국 노가다들이 즐겨 마신다는걸~~~ 저멀리 철원 금학산이 보인다....

어제 첫눈이 내렸고 오늘도 눈이 내리고 있는날 원적산 비박산행... 수원에서 가까운곳이고 산이 낮으면서 높은것 같기도하고 부드러우면서 웅장함을 느낀다 영원사~원적산~천덕봉 원점회기산행(비박 5번째 산행) 비박할곳이 많은걸 보면... 비박산행지로 추천 할만하다 어제 첫눈이 왔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또 눈이내려 좋았다... 어제 보금자리 조금 냉기를 느꼈지만 참을만 했다... 정개산이 보이고 그 끝쪽에 동원대가 있다... 어제 밤새 술먹고 노래부르던 친구들 피곤했던지 자나보다... 타인을 배려하는 문화가 아쉽다 천덕봉(정상) 바로밑 나의 비박지

담력을 시험해 보는가? 나홀로 야간산행 그리고 새벽에 달님보며 하산.... 무섭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멀리 도봉 북한산이 보인다 불곡산 정상(상봉) - 거친바람에 체감온도 영하 10도 이상으로 매우 춥지만 상쾌한 공기맛은 무어라 표현할수 없다 - 배낭 무게를 줄인다고 아이젠을 차에 두고왔다/ 후회 한들 뭐해/ 상투봉 능선길은 미끄러운 빙판길 무시하고 가다가는 하늘나라 저세상 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