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덕유산 휴양림 및 거창 수승대('24. 10. 19~10. 20)

연안부두 2024. 10. 22. 11:57

달리는 차창에서 보이는 뷰는 그다지 좋지 않다....차도 많이 막히고 수도권을 벗어나기 전까지는

별로 감흥이 좋지 않은 도로의 연속.... 대전을 지나 금산부근부터 전망도 좋고 숨통이 트인다

어려운 얘기이지만 도로 건설시 주변 뷰까지 고려한 도로건설은 과한 욕심일까? 라는 생각이 든다

모처럼 가족 나들이 길이다...

친구들과 강원도쪽으로 휴양림을 가본적이 있지만 가족끼리 휴양림의 여행은 이번이 처음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대만족이다. 산속에서의 하룻밤이지만 피톤치드를 많이 마셔서 인지 아침에 거뜬하고

몸이 가볍다. 이래서  나이 먹어서 산으로 가곤 하나 보다.

휴양림에서 일박후 거창 수승대 관광은 가족끼리 관광하기에는 너무나 괜찮은 관광지 인거 같다..

자연경관도 좋고 문화유적도 있고 더욱이 출렁다리까지....  처음 가보는 거창 전통시장에서의 음식점에서

점심 먹으며.... 이번 여행을 마친다

 

야영장 시설을 둘러봤다... 전기시설은 물론 온수를 사용할수있는 샤워장까지 있다

 

 

 

 

 

휴양림내 바베큐장 ... 입소시 이용한다고 얘기하면 됨

 

 

 

 

아침 산책... 공기가 너무 좋다

 

 

 

 

 

 

 

요수정자

 

관수루

 

 

거북바위

 

 

 

 

 

 

 

 

 

 

 

 

머루와인동굴...무주

 

 

싸또무주 와인을 25천원에 한병 사고...

 

무주구천 지역 막걸리 맛도 음미하면서...

 

거창 전통시장에서 모둠순대와 돼지국밥으로 점심을 먹고...

 

피순대는 입에 맛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