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진강산(443M) 산행... 마니산과 혈구산에 이어 강화에서 세번째 높이의 산... 정상에서의 조망은 환상적이다... 볕이 따가운날이기도 하지만 산객은 한팀만 만났다 능내리 마을회관을 들머리로 올랐지만 안내 이정표가 없어 길을 찾지못해 능선을 치고 올라가야만 했다... 산행중 어미를 잃고 혼자 있는 고라니를 조우하기도 한 .... 청정의 산 석모도가 보인다... 좌측 두번째산이 길상산... 중앙에 뽀족한 산이 초립산 ...우측은 마니산 마니산 마니산... 그리고 좌측은 초립산... 저끝에 희미하게 별립산이 보인다... 진강산 정상석이 나무로 되어있다.... 강화와는 30년전 1년여간 인천에서 이곳까지 출퇴근해 근무한 인연이 있었던 곳... 정상주 한잔은 내인생에서 최고의 맛난 정상주였다....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