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입춘이고.... 겨울도 이제 끝자락에 와 있는듯하고...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온갖 나쁜 기운을 기지게로 맘껏 떨치려 수락산 코끼리 바위를 보러 간다....
오늘도 미세먼지가 많아 도봉 북한산 조망은 신통치 않다...
미끄러워 위험하니 올라가지 말라고 하는 친구의 말을 뿌리치고 오른 도솔봉(540M)의 기운은
너무 좋았다... 이곳에서 정상쪽의 조망은 마치 노적봉정상에서 백운대 인수봉을 보는것 같은
분위기를 느낀다....
친구가 뭐라고 해도 그래도 나는 코오롱등산학교에서 정규등반과정을 교육받은사람 아닌가..
당고개역-학림사-도솔봉-코끼리바위-철모바위-정상-철모바위(우측 하산)-깔딱고개(좌측하산)
-물개바위-수락산역 5시간정도 산행(대략 7.4km)....
코끼리바위는 도솔봉을 지나 치마바위와 철모바위 사이에 있는 바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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