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속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고 왔다...
이런 더위 폭염은 처음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강원도 설악으로...
매년 설악 속초로 가는 휴가지만 갈때마다 새롭다.
뜨거운 더위여서 인지 피서철 한 가운데 피크라고 하는데 한적한 느낌이다.
그래도 3일내내 설악파인리조트 숙소에서 보이는 설악산 뷰는 정말 환상적이다.
(숙소는 오래됬지만 전망은 좋았고 소규모 콘도라서 조용해서 좋았다.)
속초시내에서 시작한 산능선이 달마봉 그리고 저멀리 공룡능선이 보이고 울산바위까지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맛난것도 먹고 재밌게 보낸 휴가였다....손주들 재롱을 보면서...
(먹걸이는 유명하다고 소문난곳은 역시나 가보면 가성비가 떨어지고...첫날아침에 먹은 바람꽃해녀마을이 그렇고 계획없이 먹었던 콘도근처 이목리 막국수... 양양 조산리 근처 속초가든은 비교적 맛집이라고 평하고싶다)
8/2 바람꽃해녀마을 조식, 자작도 해수욕장, 이목리막국수 점심
8/3 낙산사, 속초가든 점심,대포항
8/4 설악산국립공원 권금성 양양시장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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