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청량산 그리고 옛날의 인천 ... (2024.12.14)

연안부두 2024. 12. 18. 15:02

수십년전 이곳 인천에 살때 즐겨 찾던곳  청량산...

많이 변해있다...  앞에 보이는 송도유원지 자리는 자동차 대단위 매매단지로 또한 갯벌이었던 곳에

송도국제도시 등이 우뚝서있고 저멀리 공항으로 연결되는 인천대교가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 어렸을때 부친하고 갔던 팔미도는 그대로 다.

산위에는 보기좋게 조그만 범선도 산허리에 터를 잡고 있고 바다가 가까이에 보여서 인지

바다와 청량산 그리고 배의 조합이 전혀 낫설지 않게 보인다

오늘은 청량산의 이 범선을 타고...내가 어렸을때 집앞 공터에서 저멀리 팔미도쪽에서 들어오는

기선(외항선)을 보며 동경의 대상으로 봐왔던 추억의 배를 회상하면서....

오늘은 이 배를 타고 저기 인천대교를 넘어 팔미도를 거쳐 큰바다로 가본다.....

또한 박물관에서 인천의 옛 모습을 보면서....  어릴적 볼수 있었던 그때의 추억을 되새긴다....

조그만 범선이 보기가 좋다

 

 

 

 

송도신도시 그리고 자동차매매단지

 

인천대교 그리고 저멀리 영종도가 보인다

 

 

인천 앞바다 남항쪽인거 같다

 

 

인천에 성냥공장이 있었다

 

월미도 해수욕장 1950~60년대

 

동인천역 일대 뒤쪽이 송림동쪽 수도꼭산이라 불렀다.

 

1948년도 배다리 모습 인천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장소로 활기차 보인다. 건물은 영화여고 건물이 아닐까 슆다

 

6.25전쟁시 월미도 인근 만석동 공장지대 폭격장면

 

 

정미소 30KG 쌀 포대